'부동산 부자' 고소영, 성동구 '40억대' 빌딩도 샀다
2022.07.07 15:28
수정 : 2022.07.07 15:5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배우 고소영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던 한 주식회사가 서울 성동구 일대의 5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고소영이 대표로 있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 2월 지상5층, 연면적 352.75㎡ 규모 성동구 송정동의 한 건물을 3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9코어홀딩스는 지난해 12월1일 설립된 회사다.
고씨는 배우자 장동건씨와 함께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강남구 청담동과 용산구 한남동에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씨 부부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이다. PH129 전용면적 273.96㎡은 지난해 최고 115억원에 매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