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62명·380명 발생

      2022.07.08 08:39   수정 : 2022.07.08 08: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62명과 38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9599명, 전남 60만461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959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164명, 2일 188명, 3일 144명, 4일 280명, 5일 337명, 6일 313명, 7일 36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7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461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신안군과 장흥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73명, 여수시 66명, 광양시 41명, 목포시 32명, 나주시 25명, 고흥군 24명, 무안군 20명, 담양군 15명, 해남군 12명, 함평군 11명, 보성군·장성군 각 10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화순군 8명, 강진군·영광군 각 7명, 영암군 6명, 구례군 5명, 진도군 4명, 곡성군 3명, 완도군 1명 등 8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243명, 2일 248명, 3일 148명, 4일 385명, 5일 459명, 6일 411명, 7일 38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2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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