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미래 창업 꿈나무를 찾습니다"

      2022.07.10 09:46   수정 : 2022.07.10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경남지역 청소년 창업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부산·경남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을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전, 우리가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팀은 1개 주제를 선택해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학생 2~5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32개팀 대상으로 발표영상 평가 등을 거쳐 본선 진출팀 16개(초등 4, 중등 4, 고등 8)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팀별 멘토링을 받은 다음 경진대회 본선에서 준비한 창업아이템을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중기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지방중기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경진대회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청소년 시기에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은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서 창업아이템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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