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 대비 건강관리 강화
2022.07.08 17:21
수정 : 2022.07.08 17: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폭염에 대비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도우미 28명이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은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폭염 모니터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비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