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돌풍…전국 23곳서 전시 행사 연다

      2022.07.09 09:16   수정 : 2022.07.09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로 한달 간 '토레스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전시 행사를 연다.

또 오는 10일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토레스를 비롯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4대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서울 은평구(롯데몰), 여의도(디지털타워), 경기 성남(유스페이 광장), 수원(홈플러스), 이천(마장농협), 대전(한화타임월드), 광주(유스퀘어), 김해(롯데 아울렛), 부산(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제주(칠성쇼핑거리∙플러스마트) 등 지역별로 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행사를 연다.


한편, 지난 5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출시한 토레스는 사전계약 실적만 3만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이번 주부터 평택공장을 1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토레스 증산에 나설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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