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70명·440명 발생
2022.07.10 10:40
수정 : 2022.07.10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70명과 44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319명, 전남 60만553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4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144명, 4일 280명, 5일 337명, 6일 313명, 7일 362명, 8일 350명, 9일 37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553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86명, 여수시 76명, 목포시 53명, 광양시 41명, 나주시 35명, 무안군 22명, 고흥군 17명, 해남군 11명, 담양군·완도군·화순군 각 10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구례군·장성군 각 8명, 보성군·신안군·영암군 각 7명, 강진군·영광군 각 6명, 곡성군·진도군·함평군 각 5명, 장흥군 4명 등 11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148명, 4일 385명, 5일 459명, 6일 411명, 7일 380명, 8일 477명, 9일 4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7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