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중심에 위치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분양
2022.07.12 09:00
수정 : 2022.07.12 09:00기사원문
도심 중심과 가까이 위치하는 주거상품은 언제나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많은 편의시설들을 도보나 적은 시간의 이동으로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점 때문에 주거용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제로 떠오르고, 특히, 역세권에 위치하거나 지역 중심상권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비슷한 생활 환경을 누리면서 입지가 뛰어나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단지들은 청약 성적도 좋다.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신길동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집에 12만 5919명이 청약에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1,312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같은달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또한 평균 1,398대 1의 청약경쟁률이 나오며 주거용 오피스텔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는 주거상품은 아파트보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중심 지역 내 위치하는 오피스텔은 젊은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교통망도 훌륭해 직장이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부산시 해운대구에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분양을 알리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시 내에서도 전통적인 부촌이자 중심상업지로 알려진 해운대 역세권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주변 인프라가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5분이면 해운대 역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해운대역 앞에 펼쳐진 대형 상권 또한 단지 바로 인근에서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변 편의시설로 이마트 해운대점,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중심상업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도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단지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도보 6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 인근에 펼쳐진 구남로 상권 및 문화공연 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들어서는 구남로 중심 상업지역은 현재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하이엔드 주거 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시 내에서도 가장 높은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추후에도 많은 개발 계획으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 지역이다.
브랜드도 눈여겨볼만 하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펜트빌은 최상의 주거공간을 명칭하는 펜트하우스와 고급 주거에 대한 중의적 의미를 가진 Vill의 결합을 말한다. 이 단지의 시행사인 KD㈜의 새로운 브랜드인 펜트빌(Pentvill)은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을 시작으로 부동산 주거시장에서 명품 주거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된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됐다. 청약은 12일 진행으로 15일 당첨자발표, 18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