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컴백 지연..목표주가 8.9만→7.8만-키움

      2022.07.11 07:59   수정 : 2022.07.11 07: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내렸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블랙핑크의 컴백이 8월로 확정, 월드투어 실적 반영은 1~2개 분기 이연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8일 종가는 4만9650원이다.



키움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 일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하회다.


이남수 연구원은 "2분기 피지컬 앨범은 아이콘과 구보 앨범만 반영될 전망이지만, 4월5일 빅뱅의 디지털 싱글 컴백으로 피지컬 앨범 공백을 메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블랙핑크의 8월 컴백이 예고됐다.
2020년 10월 125만장을 판매한 정규1집에 이은 1년 10개월만의 복귀다. 그간 로제와 리사는 솔로 활동으로 각각 65만장, 8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부터 시작될 공연은 2023년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월드투어 모객은 2019년 47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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