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대회 4연패
2022.07.11 09:09
수정 : 2022.07.11 09: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 세르비아)가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 호주)를 상대로 3-1(4-6 6-3 6-4 7-6[7-3])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윔블던 4연패 및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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