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빈폴,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 상품 출시

      2022.07.11 15:51   수정 : 2022.07.11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미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 기업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서울옥션이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다. 빈폴은 '판타지 트래블러'를 주제로, 요이한, 그레타 프리든, 서유라, 박상혁 등 네 명의 작가와 함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을 상품화했다.


빈폴은 4명의 작가 작품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카디건, 스웨트셔츠, 반팔 티셔츠, 긴팔 라운드 티셔츠 등 의류는 물론, 에코백과 양말 등 액세서리 상품을 내놨다. 이번 협업 상품은 빈폴 백화점 매장과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일상에서 예술을 맛보기 원하는 소비 문화가 트렌드로 오면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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