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취약계층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진행

      2022.07.11 16:14   수정 : 2022.07.11 16:14기사원문
계룡시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7∼11월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맞춤형 안전교육은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시설(4개소),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4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 교육은 지난 5일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지부 소속 강사가 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생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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