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의총서 추인…"당과 尹정부는 하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금희 원내대변인, 권 대행,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에 따른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뒤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의원모임에서 비공개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에 따른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뒤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안철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징계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국민의힘 대표 주차자리가 비어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의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당원권 6개월 정지)에 따른 후속 조치로 권성동 원내대표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해 당을 운영하기로 추인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1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후 연단에 서서 이같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힘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당력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하나"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