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2022.07.12 09:08   수정 : 2022.07.1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70-16번지 일원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분기점인 서창J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나들목인 장수·남동IC까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돼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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