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창립 12주년 기념 '어린이 희망 여행캠프' 열어
2022.07.12 10:22
수정 : 2022.07.12 10:22기사원문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성모자애드림힐은 올해 설립 60년이 된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의 보육시설이다. 이번 희망 여행캠프는 소속 어린이 49명과 보육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첫날인 8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인 오션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이튿날에는 비발디파크 인근 두릉산 숲에서 '어린이 자연탐험단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대명스테이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성모자애드림힐 어린이들의 외부활동이 2년 넘게 중단되자 대명아임레디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학교와 시설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성모자애드림힐의 사정을 듣고, 멤버십 서비스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어린이 희망 여행캠프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아임레디는 상조 등 라이프 서비스에 가전, 통신비, 생활비 등 실생활의 지원 혜택을 더한 결합상품과 상조 외에 바꿔 이용할 수 있는 여행, 골프, 웨딩 등 11가지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멤버십 서비스(연 10회)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