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온4', 손흥민·토트넘에 맞서는 팀K리그 후원
2022.07.12 13:35
수정 : 2022.07.12 13:35기사원문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4(피파 온라인 4)'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갖는 팀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넥슨은 팀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친선경기 당일 팀K리그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전면에 피파 온라인 4, 'FIFA 모바일(피파 모바일)'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새겨 공개한다. 시합 중 확인 가능한 쿠폰코드는 전반전과 후반전 유니폼에 각각 공개되며, 오는 20일까지 피파 온라인 4, 피파 모바일에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팀K리그 선수 중 대구FC 세징야를 '넥슨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세징야가 사전에 예측한 팀K리그 득점 여부, 당일 날씨 및 관중 수 등이 실제 적중할 경우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팀K리그 선수가 경기에서 득점하고 사전에 준비한 피파 온라인 4 빅맨 세리머니를 하면 △'LOL, FA 5강 포함] 급여 16+ 선수팩' △'[KL1] Best11 선수 110~111'을 선물하낟.
넥슨은 이번 친선경기를 기념해 13일 피파 온라인 4에 접속하면 △'[22HEROES 포함] OVR92+ 스페셜팩' △'[22.07] 대한민국 ALL 선수팩' △'행운의 BP카드' 등을 선물한다.
피파 온라인 4 사업을 총괄하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구단주 분들에게 실제 축구와 연계한 더욱 색다르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친선경기에 팀K리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으니 경기 시청과 더불어 당일 팀K리그 유니폼에 공개되는 쿠폰코드용 메시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