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횡령·배임'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불구속 송치

      2022.07.12 14:55   수정 : 2022.07.12 1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횡령 및 배임으로 총 6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불구속 송치됐다.

12일 경찰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 전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구 전 부회장의 횡령액은 7억여원, 배임액은 54억여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아워홈은 자체 감사 결과 구 전 부회장이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은 정황을 파악했다며 경찰에 구 전 부회장을 고소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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