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국민 44%가 저의 출마 지지…이재명과 경쟁하고 싶다"

      2022.07.12 14:57   수정 : 2022.07.12 16:46기사원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 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2.6.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인천 계양구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22.5.3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5.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굳은 표정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누가 민주당 변화를 이끌 적임자인가'를 놓고 이재명 의원과 다투고 싶다고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전 위원장은 12일 SNS를 통해 "(17일 후보등록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면서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폭력적 팬덤을 뿌리치고 저의 출마를 허용하라"고 했다. 자신의 출마를 가로막는 개딸(개혁의 딸) 등 극성 팬덤에 비대위가 굴복하지 말고 문을 열라는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은 "국민의 44%가 저의 출마를 지지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출마를 막아 '토사구팽 정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낮아졌지만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박지현을 쓰고 버리려는 민주당의 구태한 모습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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