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 단독 판매

      2022.07.12 18:05   수정 : 2022.07.12 18:05기사원문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단독으로 적립식 상품인 청년내일저축 계좌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청년 대상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 원)의 적립금을 추가 지원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11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급여 및 주거래 이체 연 1.2%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보유 시 연 1.0% △마케팅 동의 연 0.5% △'하나 합' 서비스 등록 연 0.3%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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