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2022.07.13 15:55
수정 : 2022.07.13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임실군은 안전관리요원 15명과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물놀이 지역 14곳에 15명이 배치된다.
이어 최근까지 물놀이 지역 14곳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노후하거나 훼손된 위험표지판 정비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마치고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 운영해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심민 임실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