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재가 환자 15가구에 의료용 침대 지원

      2022.07.14 10:18   수정 : 2022.07.14 10:18기사원문
의료용 침대.(금정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의료용 침대를 지원하는 ‘안심케어 안심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에서 치료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통합돌봄 연계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5가구에 의료용 침대 지원을 완료했다.

올 연말까지는 15가구에 추가로 의료용 침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가 환자가 거주지 내에서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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