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차관급 4명 인사

      2022.07.14 11:03   수정 : 2022.07.14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임명하는 등 4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국립중앙박물관장 외에도 평안남도 도지사에 조명철 전 국회의원을, 평안북도 도지사에 양종광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을, 함경북도 도지사에 이훈 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윤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를 수료했다.

국립민속박물관장과 한국박물관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지사는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과 김일성종합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양 지사는 전 평안북도 영변군민회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지사는 전 동갑무역 대표와 88관광개발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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