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잼버리 지원위원회…프레·세계 잼버리 대회 적극 지원
2022.07.14 16:15
수정 : 2022.07.14 16:15기사원문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4일 오후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잼버리 지원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잼버리 지원위원회(위원장 오세웅)는 29명(위촉직 25, 당연직 4)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세계잼버리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권고, 자문 등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8월2일부터 7일까지 1300여명이 참가하는 프레잼버리와 세계잼버리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세계잼버리를 380여일 앞둔 시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부안을 찾는 5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부안군의 주요 영외과정활동장과 관광지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프레잼버리를 통해 세계잼버리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부안 세계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잼버리 지원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023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매립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