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 키워드, 인문-미래-자족-시민

      2022.07.15 02:45   수정 : 2022.07.15 02: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로 설명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 불편 요소를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불편 요소인 주차 공간 문제 해결과 빠른 인허가 처리를 위해 전담부서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전철과 GTX 등 시민이 광역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쓴다.

기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인 GTX-E 노선과 연계해 철도가 아직 연결되지 않은 탑석-민락-소흘 간 12.2Km 직결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첨단기업 유치 시 포천에 비어있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인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백영현 시장은 “정치적인 색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 시정을 운영하겠다.
우리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시민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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