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신규 광고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 전개...모델엔 이엘
2022.07.15 07:43
수정 : 2022.07.15 0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잇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은 구매 전부터 이후까지 고객이 명품을 접하는 전 과정에서 '명품다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리체계를 뜻한다. 머스트잇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에 집중된 경쟁 시장에 '관리(Care)'라는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은 사전케어와 사후케어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사전케어 단계에서는 까다로운 셀러 입점 심사와 철저한 판매자 관리, 꼼꼼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조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상시 고객 응대를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사후케어 단계에서는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관리한다. 가품 구매 시 200% 책임 보상, 품절·지연 보상, 무상 사후관리(AS) 서비스 정책으로 구매 이후에도 명품을 명품답게 관리할 수 있도록 책임진다. 향후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은 배우 이엘을 발탁했다. 머스트잇은 이엘의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과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머스트잇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온라인 명품 업계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은 신뢰, 사용자 경험, 사용자 환경 등 보다 고차원적인 속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명품 구입에서 고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