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없는 강남권…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노려볼까? ‘아스티 캐빈’- 8월 공개

      2022.07.16 09:01   수정 : 2022.07.16 09:01기사원문
‘강남3구’ 공급 가뭄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체 주거지로 꼽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새 정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남3구 오피스텔을 주목하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1월 부터 현재까지(2022년 6월 24일 기준) ‘강남3구’ 지역에서는 총 8,62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특히 2021년 6월 분양한 ‘래미안 원베일리(224가구)’를 끝으로 1년 넘게 공급이 잠긴 상태다.

여기에 재건축 추진의 걸림돌로 꼽혀온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고, 최근 건설 자잿값 폭등까지 더해지면서 연말까지 새 아파트 공급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하반기에도 ‘강남3구’ 내 수급 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들이 몸값을 높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동 일원의 ‘부띠크 모나코’ 오피스텔 전용 155㎡는 직전 거래가 대비 10억원 가량 오른 34억8000만원에 지난 3월 실거래 됐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 전용 247㎡는 지난 3월 100억원에 실거래되며,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 중 최고가를 찍었다.


시장에선 오피스텔 수요 증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새 정부가 주거용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시설을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3구 진입을 희망하는 수요는 많은데, 이를 담을 수 있는 공급은 없다 보니 대체제로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새 정부에서 다주택자 규제 완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강남3구 오피스텔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8월 공개되는 ‘아스티 캐빈’이 송파구에서 새로운 개념의 하이엔드 주거 공간이 선보인다.


‘아스티 캐빈’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의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특히,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이라는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학적 요소와 실용적 설계를 모두 담은 진화된 평면 구성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내부는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담아냈으며,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면에는 3Bay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개방감도 크게 높였다.

특히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의 편리함까지 더하는 미학적 특화 설계다.

프라이빗하게 누리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장점이다. 라이브러리 기능을 갖춘 독립된 공유 오피스를 로비에 배치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노매딕 워크스페이스’로 구성했다. 최상층에는 독립적인 동선으로 꾸며진 ‘루프탑 포레스트’가 조성돼 언제든 혼자서 자연의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스크린 골프 클럽과 런더리 코너, 세대창고, 공유주방 등도 조성된다.

특히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아스티 캐빈’은 법정 주차 대수를 넘는 127%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강남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대부분이 법정 주차 대수에 간신히 맞춰 공급되는 점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눈에 띄는 점이다.
더욱이 ‘아스티 캐빈’은 한 번에 차량 다섯 대가 동시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주차 공간을 배치해, 바쁜 출퇴근 시간 주차로 인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티 캐빈’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강남3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 각종 규제와 무관하고, 보유 주택수 별로 취득세가 중과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고정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브랜드 아스티(ASTY)의 두번째 주거 공간인 ‘아스티 캐빈’은 8월 공개될 예정이며, 100% 사전예약을 통해 아스티 캐빈 갤러리를 관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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