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12대 원구성 첫 임시회 개최
2022.07.15 15:24
수정 : 2022.07.15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의회는 오는 18일 제12대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393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집행부 출범에 따라 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으로부터 시책 방향을 듣는다.
이어 전북도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안건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국원에 대한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에서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전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다음달 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슬로건이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인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