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812명·889명 발생
2022.07.16 08:57
수정 : 2022.07.16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12명과 88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4490명, 전남 60만996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8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8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370명, 10일 267명, 11일 662명, 12일 814명, 13일 800명, 14일 816명, 15일 81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5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8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996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00명, 여수시 148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양시 91명, 목포시 65명, 장성군 50명, 무안군 43명, 나주시·고흥군 각 37명, 해남군 29명, 영광군 26명, 구례군 25명, 화순군 21명, 담양군 20명, 장흥군 17명, 함평군 13명, 강진군·곡성군·영암군 각 12명, 진도군 10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완도군 9명, 신안군 8명, 보성군 4명 등 3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440명, 10일 236명, 11일 754명, 12일 850명, 13일 850명, 14일 855명, 15일 88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8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