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369명 신규 확진…7월 최다 기록 이틀 연속 경신

      2022.07.16 18:00   수정 : 2022.07.16 18:00기사원문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1310명 증가한 1872만141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만1310명(해외유입 28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만1417명(해외 31명), 서울 9449명(해외 8명), 부산 2611명(해외 6명), 경남 2282명(해외 17명), 인천 2061명(해외 66명), 충남 1620명(해외 20명), 경북 1603명(해외 19명), 대구 1316명(해외 19명), 충북 1273명(해외 10명), 울산 1171명(해외 7명), 전북 1136명(해외 9명), 강원 1103명(해외 8명), 대전 1044명(해외 11명), 제주 957명(해외 10명), 전남 881명(해외 8명), 광주 797명(해외 15명), 세종 302명(해외 3명), 검역 과정 2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1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1369명이 발생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던 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폭증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9만700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78명보다 191명이 늘어났으며, 이달들어 이틀 연속 일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해외입국자도 8명이 확진돼 최근 국내외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14일 이후 3일 연속 해외입국 확진자들이 지속되고 있다.


구·군 별로는 중구 183명, 남구 323명, 동구 314명, 북구 301명, 울주군 248명 등 모든 구군에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울산은 엿새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며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5804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5797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상 치료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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