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선버스-법인택시 기사 3백만원씩 지원
2022.07.16 21:19
수정 : 2022.07.16 2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3일 공고한 노선버스 기사 및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한시지원금을 오는 20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특별지원금으로, 국비 배정을 통해 지급요건(소득감소요건, 근속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3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에선 노선버스 기사 347명(10억4100만원), 법인택시 기사 76명(2억2800만원) 등 423명이 12억6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이번 한시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은 노선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소득 및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