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상제 미적용 마지막 물량 7169가구 풀린다
2022.07.17 16:01
수정 : 2022.07.17 16:01기사원문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21곳에서 총 7168가구(오피스텔·민간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개편된 분상제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분상제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하는 건부터 적용된다. 공공택지를 제외한 택지 가산비에는 주거 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등 필수 소요 경비가 추가 반영된다.
민간 사전청약접수는 2곳에서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868가구), 세종에서는 '세종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27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139가구), 경기 과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1·2차'(359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434가구),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977가구), 대전 '중촌 SK VIEW'(307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 주택은 오픈은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등 10곳, 정당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