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핸드, 입양의 의미 캠페인 진행
2022.07.17 15:33
수정 : 2022.07.17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인핸드는 입양의 의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는 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가족을 입양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미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캠패인은 시민들이 스스로 입양의 의미를 말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 입양의 의미가 환기되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동물을 입양하는 것은(Adopt animals),________' 문장이 적힌 캠페인 티셔츠를 구매한 후, 동봉된 투명 스티커 위에 각자 입양의 의미를 적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면 된다. 순수익금 전액이 유기동물에게 후원되는 캠페인 티셔츠는 포인핸드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는 평소 동물 입양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배우 김효진이 함께 했다. 그는 입양의 의미가 변치 않는 마음이라며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현재 배우 신소율과 래퍼 행주 등이 저마다 입양의 의미를 공유하며 강아지, 고양이 입양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