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등
2022.07.17 15:45
수정 : 2022.07.17 15:45기사원문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가 2022년 서구 중학생 온라인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이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48명의 학생은 역사·통일에 대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통일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중리중 학생으로 통일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지도자상 역시 중리중학교가 수상했다.
◇ 으뜸새마을금고, 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
대구시 서구는 으뜸새마을금고가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으뜸새마을금고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 자녀 지원과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지역 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으뜸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매년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수익환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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