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580명·547명 발생

      2022.07.18 08:48   수정 : 2022.07.18 08: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80명과 54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6007명, 전남 61만142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8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다 '주말 검사 감소' 등의 영향으로 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8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다 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4만6007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7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일 662명, 12일 814명, 13일 800명, 14일 816명, 15일 812명, 16일 937명, 17일 58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1만142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111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90명, 여수시 89명, 광양시 50명, 영광군 43명, 나주시 38명, 무안군 16명, 담양군·해남군 각 13명, 장성군 12명, 고흥군·보성군 각 11명, 장흥군 10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화순군 8명, 영암군 7명, 강진군·구례군 각 6명, 곡성군 5명, 완도군·함평군 각 3명, 신안군·진도군 각 1명 등 9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754명, 12일 850명, 13일 850명, 14일 855명, 15일 889명, 16일 908명, 17일 54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6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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