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봇, 수영복 판매 160% 증가

      2022.07.18 16:34   수정 : 2022.07.18 16: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알로봇은 올 봄·여름(SS) 시즌 스윔웨어 판매율이 전년 대비 160%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인만큼 야외활동 및 물놀이에 대한 수요 급증이 스윔웨어 판매율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알로봇은 공룡을 모티브로 한 '디노 시리즈'부터 타이다이 기법과 체커보드에 로봇 프린트 그래픽을 활용한 래쉬가드 5종 세트를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알로봇의 '5부 워터 디노 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영복 세트로 블루와 민트 총 2컬러로 구성됐다. 공룡의 입체 뿔 장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의는 5부 기장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수영복 소재를 사용해 입고 벗기 쉬우며 물놀이 시에도 높은 활동성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알로봇은 세련된 컬러매치와 유니크한 로고가 돋보이는 단품으로 래쉬가드부터 9부 워터레깅스, 워터팬츠, 비치캡 등 10종을 마련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른 폭염에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와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수영복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면서 “유니크한 감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컬러의 스윔웨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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