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 집중
2022.07.18 16:47
수정 : 2022.07.18 16:47기사원문
18일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 예찰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 시장은 “매뉴얼에 따른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는 또 2023년 정부예산안 기획재정부 2차 예산 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반영 또는 과소 반영된 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는 정부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주요사업이 삭감되지 않도록 부처 일제 출장을 실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처와 50세 이상 제4차 접종 홍보 등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smist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