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아울렛이 '바캉스 명소'
2022.07.19 18:00
수정 : 2022.07.19 18:00기사원문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책을 테마로 한 키즈 복합문화공간 '동심서당'을 중심으로 체험형 클래스를 연다.
잠실점 동심서당은 여름과 바다를 주제로 오감미술놀이 등 다양한 컬러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동탄점 동심서당은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를 테마로 '잉글리쉬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동심서당 매장에서도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는 이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최근 시즌2 방영을 시작한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 브랜드 전시를 비롯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완구 브랜드 '실바니안 패밀리' 전시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는 인기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 보드게임즈' 행사와 '슈퍼소커 워터배틀'을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NFT 페스티벌을 연다. 지역민은 물론 여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휴가객까지 NFT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잔디광장에서 '한여름의 낭만과 휴식'을 주제로 여름밤 버스킹, 영화 캐릭터 조형물·연등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