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 23~24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전국 50여개 대학교 탁구동아리 모임인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이하 연맹)은 인천시 남동구탁구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23~24일 인천시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전국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의 대학생과 탁구동호인들이 모이는 첫 대회전국 대학생 400여명과 인천시 탁구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다.

23일 오던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엔젤킹치어리더단의 축하치어리딩과 인천벨리댄스연합의 오리엔탈댄스공연, K2 김성면의 ‘사랑과 우정사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손범규 연맹회장은 “전국의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탁구동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시의 자치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탁구대회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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