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42개교 학교장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2022.07.20 14:01   수정 : 2022.07.20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역 내 학교장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초등학교 등 42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들이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 있고, 시에서도 함께 발을 맞추어 백년 교육을 위한 학교와의 동행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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