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대통령표창 쾌거
2022.07.20 16:35
수정 : 2022.07.20 16:35기사원문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선8기 첫 기관표창이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했다.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92개 기관 중 대통령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청주시를 비롯해 경기 용인시, 충남 서산시, 전북 익산시, 경북 경산시 등 5곳이다.
시는 11월 열릴 2023년 재난관리평가 설명회에서 포상금 1000만원과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