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갈아치우는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 ‘영앤리치’ 두각 속 힐스테이스 삼성 관심

      2022.07.21 09:53   수정 : 2022.07.21 09:53기사원문


강남 오피스텔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강남권 일대 자리한 고급 오피스텔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단기간 몸값이 몇 억씩 뛰는 등 가격 상승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자리한 ‘타워팰리스 1차(‘02년 10월 입주)’ 전용 121㎡는 올해 3월 29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고, 인근 ‘SK리더스뷰(‘05년 10월 입주)’ 전용 139㎡는 24억원에 손바뀜했다. 또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로얄팰리스(‘05년 12월 입주)’ 전용 206㎡는 올 4월 28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직전 최고가였던 작년 10월의 거래가(27억5,000만원)를 갈아치웠다.

지난해와 비교해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일원의 ‘부띠크 모나코(‘08년 8월 입주)’ 전용 155㎡가 올해 3월 34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지난해 11월의 거래가(25억원)와 비교하면 무려 10억원 가량 뛴 가격이다.


이는 영앤리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의 신고가 행진에 대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젊은 부유층, 이른바 ‘영앤리치’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교통 및 문화, 업무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강남권 주거 선호도가 높은 데다 고급 커뮤니티, 컨시어지 서비스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맞춰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총 21개 다양한 타입의 주거용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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