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홍천국토-화천군,‘스마트복합쉼터’조성 업무협약 체결
2022.07.21 14:02
수정 : 2022.07.21 14:02기사원문
21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화천 스마트복합쉼터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말부터 지자체가 기획하여 신청한 사업들 중에서 국토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20억원 군비20억원등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국도5호선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511번지 일원에 약 1만1730㎡의 면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원주지방국토청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실시설계를 전담, 지역 특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거쳐 우수한 설계작을 선별할 계획이다.
또한, 화천군에서는 스마트복합쉼터 내 홍보관, 평화생태광장, 편의시설 등 건축물 시공에 관한 사항과 향후 유지관리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강원권 관광도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