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서 농특산물 판촉행사…6000만원어치 판매

      2022.07.21 15:38   수정 : 2022.07.21 15:38기사원문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김천시의장(왼쪽부터)이 21일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김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장을 찾은 군산시민들에게 김천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2.7.2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1일 자매도시 전북 군산에서 김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자두 900박스, 포도 600박스, 복숭아 1500박스를 판매해 6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군산 판촉 행사장을 찾았다.

1998년 자매결연 한 김천시와 군산시는 2009년부터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은 사전주문을 받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농특산물 교류 행사 외에도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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