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블랙의신부’ 넷플릭스 전세계 6위
2022.07.21 15:52
수정 : 2022.07.21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가 넷플릭스 전세계 시청 순위 6위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OTT 시청률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블랙의 신부’는 시청률 순위 6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첫 공개 당시 8위로 출발한 이후 두 계단 상승했다.
유럽에서는 폴란드 6위, 이탈리아와 프랑스 7위, 스위스 10위에 랭크됐다. 10위권 안에 진입한 나라도 전날 32개국에서 49개국으로 확대 중이다.
국내에서는 공개직후 꾸준히 2위를 기록 중이다. ‘블랙의 신부’는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있다는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결혼’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소재를 권력에 대한 욕망, 복수라는 주제로 담은 작품이다.
‘원조 한류스타’ 김희선의 연기변신과 차지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희대의 악녀로 분한 정유진 등 여성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희선의 첫 OTT 출연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