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8월 공급
2022.07.21 16:00
수정 : 2022.07.21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은 오는 8월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공동주택 210가구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2는 지하 3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74~84㎡, 326가구로 두 개 단지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세종충남대병원 등 세종시 내 핵심지역 및 주요시설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시청대로, 세종로, 절재로, 남세종IC, 국도1호선, 국도36호선을 통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대전, 청주, 공주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쉽다.
풍부한 주거인프라도 장점이다. 병·의원, 약국, 은행,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4-1생활권의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다목적 체육관, 복지시설,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마련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여기에 1-3생활권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완성된 3-2생활권의 중심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솔빛숲유치원, 솔빛초, 반곡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세종의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이외도 김가람수변공원, 안산, 괴화산, 금강수변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세종국책연구단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교육청, 세종세무서, 세종남부경찰서, 국회 세종의사당(2028년 예정), 정부세종청사로의 직주근접성도 좋다.
단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을 높였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는 달리 편리한 주거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품은 4-1생활권 핵심 입지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임대 조건 등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계룡건설 리슈빌의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