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아동권리 증진 업무협약 진행 등
2022.07.21 16:32
수정 : 2022.07.21 16:32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참여를 위한 아동의회 운영 등 아동 관련 사업을 협력한다.
또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 협력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28개 회원국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다.
한국에서는 1953년에 활동국으로 출범해 빈곤위기아동지원, 폭력피해아동보호, 장애아동권리증진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는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3기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과정 수료식
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1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3기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만든 개별 에세이집를 전달하고, 영상 자기소개서 시사회도 진행됐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 및 노년의 주도적인 생애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에게 개별 진로와 직업 맞춤형 상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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