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관광 위한 '스마트 투어' 앱 구축

      2022.07.22 11:19   수정 : 2022.07.22 11:19기사원문
광주 남구가 추진하는 '양림동 스마트 투어 앱'.(남구 제공)2022.7.22/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동의 문화유산을 스마트 방식으로 소개하는 '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림동 스마트투어 모바일 앱은 블루투스 기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관광 안내 시스템이다. 관광해설사의 안내 없이 양림동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에는 방문객들이 양림동을 여행할 수 있도록 Δ양림 문예길 Δ양림 100년 근대길 Δ광주정신 뿌리길 Δ추억 저장길 등 4개 테마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 이용자들은 이장우 가옥과 펭귄마을, 오웬기념각 등 양림동 대표 관광지 12곳 가운데 각 관광지별 스탬프를 8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양림동 주변의 맛집과 숙소 등의 위치 및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양림동 관광지 중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코스 제작 및 여행후기를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코스와 여행노트'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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