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내 약점 많이 알아, 이혼하면 안 돼"

      2022.07.24 00:45   수정 : 2022.07.24 06:30기사원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현진영이 자신의 약점을 많이 알고 있는 있는 아내와 이혼을 할 수 없다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부부싸움,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임하룡, 최홍림, 유인경, 김정연, 임주리, 현진영, 성대현 등 패널들이 각자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날 현진영은 "주로 많이 혼나는 편인데 그 전까지는 싸운다.

일방적으로 호통치고, 화도 내고 그러면 아내가 가만히 있는다"라며 "항상 그렇게 나한테 숙제를 주니까 집이 가시방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약점을 아내가 많이 잡고 있어서 이혼을 못한다"라고 가감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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