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농업·미래교육 성과'…곡성군 민선7기 후반기 백서 발간
2022.07.24 11:14
수정 : 2022.07.24 11:14기사원문
곡성군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선 7기 후반기 2년간의 주요 군정이 담긴 백서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반기 주요 정책 등이 담긴 군정백서는 지난해 5월 공개됐으며 후반기 백서에는 6개 분야 183건의 핵심 성과가 담겨있다.
백서는 '행복 학습공동체 완성 평생 행복도시 실현' '미래농업·청정환경축산·생태소득산림' '삶에 희망을 주는 맞춤형 평생복지' 실현' '문화관광 선형 거점화로 관광 부흥 선도'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 활성화'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사람중심 감동행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곡성미래교육재단 설립 이후 확대된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한 성과가 소개됐으며 지난해 8월 문을 연 '꿈키움마루'는 곡성형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10월 멜론체험 테마카페 조성, 백세미는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다양한 토란 가공 식품 개발, 체리·블루베리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이 밖에도 각종 복지사업평가에서 11관왕 달성, 지난 2월 깨비정식, 참게매운탕, 토란탕 등 곡성5미(未) 출시, 심청어린이축제 개최 등을 성과로 제시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선 7기 후반기 곡성군정백서는 11개 읍면사무소와 지역 내 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곡성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곡성지역을 강타한 수해와 코로나19 대응 경험이 담긴 백서도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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