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탑스, 정상룡 대표 단독 체제로

      2022.07.25 13:50   수정 : 2022.07.25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케이탑스는 정상룡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비케이탑스 관계자는 “안상준 각자 대표이사는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소된 피고소인으로서 해임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이사는 최대주주로서 회사 주식 175만5714주(지분율 8.26%)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비케이탑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 대표이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직무대행사 선임 신청이 제기됐다.
신청인(채권자)은 안 대표이사로 청구내용은 “채권자의 채무자(피신청인)에 대한 비케이탑스 이사 및 대표이사 해임청구사건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그 기간 중 귀원이 정하는 적당한 자로 하여금 그 직무를 대행하게 한다”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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