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공연 31일 청도와인터널서 열려
2022.07.25 15:55
수정 : 2022.07.25 15:55기사원문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31일 경북 청도와인터널에서 열린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공연에서는 반다오이, 비파선셋, 리다, K목관4중주, 더헤븐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경산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한다.
청도와인터널은 폐터널을 활용해 청도 특산품인 반시로 만든 와인을 숙성하고 카페로 이용하는 곳으로 1km의 터널에 15만병이 넘는 와인이 저장돼 있으며 연중 15도를 유지해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